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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김종일 거제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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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일 댓글 3건 조회 1,678회 작성일 05-01-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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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제에 못오시거나 안오신 회원분들도 안녕하시고, 오셔서 뛰신선배님들께는 난코스에 춥고 바람부는데 고생하셨다는 얘기는 너무 진부한겄같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full코스 42.195k/m! 그거 우습게 볼 거리도 아니지만 겁낼 거리도 아니라는걸 절감한 레이스였슴다. 특히 32키로쯤에서 허벅지근육이 뭉쳐 풀기위해 걷다가 뛰다가 하는데 지나가던 이경두,고명우고문님 , 이름모를 여자회원님(아, 백회회원이 왜 시커먼 츄리닝입고 뛰시우? 몰라보게!) 그리고 아직 낮이 익지않은 여러 선배님들의 격려속에 완주할수있었습니다. 출발전 단체이동버스에 가서 인사드리긴 했습니다만, 이광택회장님과 신두식총장님, 광양에 홍철규님,고이섭님,정진황님등 몇몇분을 못 뵙고 (바쁜 연락땜에) 올라와 아쉬웠습니다. 노영기총무님, 병아리 유니폼 챙겨주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2005년 백회! 아쟈!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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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두식님의 댓글

신두식 작성일

시간이 맞지 않아 상면하지 못한 것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저도 거제 대회는 첨이라서 다른 분들이 거제대회를 이야기 할 때 저도 동참했다는 걸 밝히기 위하여서라도 경험 하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대단한 코스이더군요

호미곳, 제천청풍, 거제를 3대 난코스라고 할때 거제를 1번으로 꼽고 싶습니다
수고가 많으셨구요

다음 대회에서 만나 뵐 기회를 기약해봅니다.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초면인데도 인사받고 무척이나 반가웠네요..
앞으로 친하게 글구 허물없이 지내길 기대합니다..

""전통된장 연구""라??? 특이한 일을 하시네요..
언제 한번 강의해주세요.. 무료로요!!

* 김종일님!!!  *  힘 ^ㅖ^

정진황님의 댓글

정진황 작성일


김종일님
죄송하여 어떻합니까
제가
그 날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벨이 울려 시간을 보니
3시 였습니다.
출발시간에 깬 것입니다.회원분께도 죄송하구..
거제에서 종일님을 뵙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다음 대회에서 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도 칼바람이었는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종일 또 뛰시겠지요.. 다음 대회에서 뵙도록 약속을 하고요.
대지를 녹일 수 있는  힘을 외쳐 봅니다.
김종일 님 ~~~힘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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