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모두가 참가한 동아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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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응칠 댓글 4건 조회 829회 작성일 08-03-16 04:34본문
달린건 나혼자지만 참여는 우리 가족 모두였다.
뚝섬길 우리집 앞을 지나는 코스라서 집앞을
지나는 우리 회원들에게 물이라도 마시게 하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내에게 건의해보니 보이차파는 보이차집에서
맹물을 마시게 할수는 없다하여 보이차를 제공 하였습니다.
차한잔이 뛰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면 제마음도
즐거울것 갔습니다.
시간과 싸우시느라 바쁘게 뛰시느라 차도 한잔 못드시고 가신분도
여러분 계신듯 합니다.
그분들은 특별히 기회가 되시면 보이차 대접해 드릴게요.
자봉이 처음이라서 장소 선택에 미흡하였습니다.
좌측이아닌 우측에 자리를 잡았어야 하는데 미처 생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내년 대회때에 코스가 변하지 않는다면 좀더 잠시라도 좀더
편하게 차를 마실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습니다.
즐겁게 완주하신 회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100회 마라톤클럽 힘!
댓글목록
김무언님의 댓글
김무언 작성일우리 응칠 님의 가족 자봉에 감동 먹었습니다. 온 가족이 연신 차 따르랴 한 잔이라도 더 봉사하기위하여 애쓰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았고요, 그 차 한잔이 35-6km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하더이다. 덕분에 잘 뛰었고요,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가정에 늘 웃음꽃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명섭님의 댓글
박명섭 작성일
민응칠님
정말 감사 합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100회 회원님들을 위해 온 가족이
열과 성의를 다 하셨다는 그 지극한 정성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는 오늘 주로에서 기록을 위해 남들보다 앞서고 싶은 마음은
굴 같았지만 이미 해볼건 다 해봤기때문에 항상 응원 하시는 분들께
감사 하는 마음에서 저도 같이 주로 에 응원 하시는들께 끝까지 저도
사모님, 사장님, 학생, 어린아이에게 까지 감사합니다. "멋쟁이"를 외치며
골인 지점까지 오다 보니 썹쓰리를 했습니다.
민응칠님의 전 가족이 응원을 나오 셨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00회를 위해 노력 해주신 민응칠님의 가족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힘든구간통과할때
100회화이팅을 힘껐
맞은편에서 불러주어
힘든구간 원기회복하고 열심히
잠실 운동장으로 들어올수 있었읍니다.
마음으로 보이차 선물 잘 받았습니다.
오랜시간 이었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민응칠님힘. 100회힘.
신정묵님의 댓글
신정묵 작성일
민응칠님 감사합니다
서울마라톤에선 굴렁쇠로
힘들어하는 달리미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동마에서는 보이차로...
34키로 지점 눈여겨 살펴보며
초등학교 앞을 지나치고
잠실대교 입구 오르막을 넘어
마냥 피곤해질 즈음 대교남단에서
100회 힘을 외치며 건네주는 한잔의 차
그래서 결승점까지 내달릴수 있었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