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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은 내 손안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채성만 댓글 2건 조회 2,223회 작성일 13-10-10 16:06

본문

가을갈대.jpg

 
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사람도 그 스님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이 새가 죽을까요?
아니면 살까요? “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이 아주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 좋은 글에서 -
 
존경&사랑하는 우리 100회 회원 여러분!
 
오늘 하루는 나의 것입니다!
 
좋은 운명!
행복한 인생!
 
내 손안에 쥐고 있는 운명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랍니다.
 
청명한 시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가을 속으로 깊이 들어가나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10월 내내 행복한 나날들만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채성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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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명규님의 댓글

배명규 작성일

좋은 글이네요. 인용하고 싶습니다^^

채규엽님의 댓글

채규엽 작성일

본문  보다 해설이 더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문학가의  길을 선택하지 아니한것것이 운명을 다르게 가지 아니하였을가 생각됩니다  저도 한마디 한다면
정약용 학자의 저자인 목민심서 내용중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 세상을 믿게 보면 잡초아니 풀이없고  곱게 보면 꽃이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
세상을 어떠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구름 없는 하늘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모두 꿈을 잃지 아니하는 일상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100회 힘   
                            채 규 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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