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사업추진계획(안) > 자유게시판 new~

존경하옵는 회원 여러분! 새해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을유년, 회원님들의 부상없는 달림이 생활은 물론이고
가정의 행복과 하시는 일에 대한 소원성취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록정보이사입니다.

개인입장에서도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뭔가 희망찬 의욕을 가지고
나중에 지키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알찬 계획을 짜보곤 합니다.

하물며, 대한민국 최고의 마라톤 클럽..100회의 기록정보이사로서
하고싶고 해야 할 가치가 있는 기본적인 사업들이 없을 수 없으며,

작년말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밀어주신 회원님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본인의 약속이행 차원에서 금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아시다싶이 정관상 기록정보이사는 본회 홈페이지 운영,
소식지 발간, 대회참가 후 기록정리, 입상 내역정리, 각종 대회의

모든 기록수집 및 보관, 대회참가사진 앨범정리 업무를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상기의 업무는 선언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일부 보완이 필요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제반 여건상 감당키 어려운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금년 한 해동안 할 일과 하고싶은 일들을 시급성과 중요성,
구체성 등 원칙에 의하여 일정상 종합 정리해서 아래와 같이 말씀드립니다.

첫째로, “마라톤 대회일정의 적기 공시”입니다.

마라톤 온라인, 포커스 마라톤 등 각종 관련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연간 대회
일정을 공지사항 등에 알림으로써 회원 여러분들의 대회참가 일정에 지표로
활용토록 합니다.

뿐만아니라, 대회주최측의 일정변경과 추가로 신설되는 대회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항상 새롭고도 정확한 정보를 반영 및 제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동일 일자에 복수 개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는 경우 회원님들에게
필요한 지정대회에 참고가 되는 정보도 함께 제공토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접수가 시작되는 시점을 전후하여 자유게시판과 대회일정에 특정 대회의
시기 및 장소, 단체상 여부, 접수기간 등을 상세하게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참가대회를 자유롭게
선택하셔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대회 참가자 기록 정리 및 공지”입니다.

위 사항은 우리 100회 주요사업인 10회, 20회, 30회 등 횟수별 시상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기록관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뛰고
참가회원님들의 활동상황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수렴하도록 할 요량입니다.

참가기록은 대회종료 당일에 공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만, 주최측의
정보공개 여부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정리하여 공지할 것입니다.

대회 참가기록 정리 공지와 아울러 주요 수상내역(종합, 남녀, 연령별 등)들도
같이 공지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해주는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장재근님과 허남헌님 등 회원님들께서도 정기총회라든가, 각종 대회
참가시 단체사진 등을 찍어 게시판 또는 앨범에 게시하여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셋째, “홈페이지 운영 및 보완”작업입니다.

홈페이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있으며, 아울려 정보의 실명 게시 등을 협조바랍니다.

100회 홈페이지는 이미 우리 모임의 의사소통과 역량결집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자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위해 기공지
한 바대로 회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비공식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거나, 웹마스터 및 임원진 등과
협의하여 금년 5월말까지 개편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정보문화 대상(가칭)”의 제정입니다.

회원님들의 클럽활동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양하고 유대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1년동안 홈페이지에 가장 많이 감동적인 글과 사진 등 정보를 게재한
분들을 엄선하여 연말 송년회때에 시상하는 방안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고 회원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은
회원님들의 기본적인 의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회의 목적달성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중요한 일입니다.

금년 한 해는 기록정보이사로서의 업무 정형화와 모델을 정립하는 데에
힘을 모아 추진할 계획이며 소식지 발간 등은 우선순위를 나중으로 하여
추가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하고 있고 잘 하고 있는 일을 거창하게 사업계획으로 포장하여
장황하게 나열하지는 않았는 지.. 우려됩니다만,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추가적으로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밤,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과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