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단 김용관님 446km 지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미영 댓글 6건 조회 1,932회 작성일 13-07-11 11:23본문
11:00 현재 446km 통과했어요~~
몸상태는 발바닥 극심한 부상이지만~~
성공을 위해 근성과 투지를 발휘할 것입니다.
고수 울트라 이학준님은 440km를 10:09분에 통과했으니,
믿고 지켜봐도 될 것같습니다.^&^
김용관.이학준 울트라맨! 힘!힘!
댓글목록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오늘 아침(11일09시41분)에 김용관선수에게 카톡문자 받았습니다.
카톡문자내용
400km지점 10일22시43분 도착 36명중 12번째 도착
순위에 신경쓰지 말고 최대한 느긋하게 완주위주로 임하여
기필코 완주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응원 보냈습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목요일 밤 500cp에 다녀왔습니다...
자정 가까운 밤 11시 26분 우리의 대단한 호프
김용관 이학준님이 멀리서 경광등 번쩍이며 나타나셨습니다...
팔레스 모텔에 위치한 500cp(실제로는 496.2k)...
속에 감춰져 있던 뭔가가 우ㅡㄹ컥하며 삶의 처절함 치열함에
이유를 분명히 설명하기 힘든 감동이 쏟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전체 완주자 35명중 공동 11위로 골인하신 두분...얼굴은 반쪽,
처음 뱉아낸 말씀 <여러 형님 누님 들은 종단 절때로 하지 마세요!!!>
대회 초반부터 쏟아진 폭우에 젖은 발이 거의 망가져 버린 주자들
진한 고생에 당연히 나올 수 있는 푸념어린 말씀이지요? 두분 존경하옵고
끝까지 선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용감히 중도에 접으시고
아직 피로도 덜 풀리신 몸으로 동행해주신 유재창 형님, 처음부터 질긴
추진력으로 자봉을 자임하신 정미영님, 오랜 몽골 울트라 여독이
덜 풀리신 채로 선듯 따라 나서 여러 살가운 도움을 주신 구춘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김용관님 이학준님 화잇팅...!!!!!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김용관님 이학준님 금요일 14:00에
550킬로 cp에 도착하셨다 합니다...
다음은 601 cp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550 km CP에서 컵라면으로 추위와 피곤을 이겨내는 모습보니,
이구간 자봉이 더 필요했을것같으네요~~ㅉ
막판 쏟아붓는 투지로 통일전망대고지로 향하는,
우리100회클럽대표 울트라주자 김용관.이학준선수께,
우리 모두 큰힘주는 문자메세지 응원해주세요~~!!!
김용관핸폰~010-5245-7701
이학준핸폰~010-9600-8700~~~짝짝짝~~~100회! 힘!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602 cp 통과(32명)
김용관님 02:55분
이학준님 03 44분....
대단하신 투혼입니다...!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김용관, 이학준 두분의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초장거리 울트라는 체력의 한계를 벗어난 정신력과의 싸움.
당당히 자신을 넘어서 통일전망대에 골인하시길 기원합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