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아우님! 술생각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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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욱 댓글 1건 조회 2,269회 작성일 04-01-07 04: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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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창욱이형!
노래 감사 합니다.
군대 가기전 좋아하던 년상에 누나가 있었는데....
가기전에 좋아 한다고 말할려고 했는데...
하지 못하고 못먹는 소주 진탕 마시고...
시내에서 방황하는데...
레코드 가게에서 흘러 나온 음악이...
바로 윤 수일에 "사랑만은 않겠어요 "였지요...
어찌나 내마음을 울리는지...
군대에서 선임들이 노래을 시키면 18번이었습니다.
올 동아에서 형이 원하는 서브3 제가 원하는 30분대 진입하여
쓴 소주 진탕 마시고 서울 하늘 아래서 그 누님을 생각하면서
불러 볼까 합니다.(아내가 보면 난 죽습니다.)
기회가 되겠지요?
요즘 병원일 엄청 바쁘신 모양입니다.
전화드렸더니 진찰중이라는 대답이 많았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저또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할때는 100회 홈피에 들어 올 시간이
없을때가 있는데 그런때가 좋은것 같습니다.
본업에 충실하고 마라톤을 할때는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말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대회때 뵙겠습니다.
광양에서 김 동욱(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