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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목수 연장 나무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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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3건 조회 1,220회 작성일 12-11-18 11:14

본문

한 여름 혹서기엔...그려 더위만 가셔봐라
그야말로 씨원하게 달려 줄테니...


혔는디...이제 가을 깊어가고 찬 바람은 썰렁~
핑계거리 씻은 듯 사라지고 없난디...


기록은 반대로 후퇴하니 우짠 일이여...? 당연
자문하게 됩니다...가을의 진수를 다


맛보기도 전에...성급하게 닥친 초겨울 날씨에
온몸이 움칫 오그라든 탓인지...?


골인하고 난뒤 <철써니셩>이랑 <오늘 서브 포 허쎴쏘?>
<아이 못했쮸...> 쑥스런 대화 니누며...


옆에 정진원형님 오정표형님...한결같이 서브 포 미달
이라시네유...결론은 마라토너 날씨탓은


<서툰 목수 연장 나무라기> 고개 끄덕이며 애먼 라면빨만
쭈욱 빨아 먹습니다.<오늘 라면은 왜이리 맛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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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라면은 더운날 보다 춘 날이 그 맛이 배가
그려서 우리는 더운날 언능가고
그 컵라면 맛 땀시 춘 날을 기다리는거 아닐까요.
제 경우는 그렇습니다.ㅋㅋ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건강하신 태양인들은 말톤이 사시사철
땀과의 전쟁이지유...철써니셩 같은 분...

추웠던 지난 토요일도 넘 더웠다시더라고유...
흠뻑 젖은 웃도리 보여주시며...

근디 황모같이 비쩍 마른 허약체질은
여름엔 땡볕이 겨울엔 그늘이 무서워유...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태시기형과 저와 그런면에서만 일맥상통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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