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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당일 지리 화,대 치루고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석 댓글 2건 조회 827회 작성일 08-06-19 01:53

본문

부족한 글 이오나 회원님들의 지리 하계 훈련에 앞서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2008년6월6일
지리 화엄사~대원사 산행
일명 화대종주
한백산악회를 통하여 홀로진행
총산행소요시간15시간
산행조건
1)이른새벽 어둠속의비로 촉촉한 우중산행
2)해뜨면서 땡볕
3)연휴로 인하여 산객이 인산인해 주능선은 소통불능

원래는 통영욕지도 대회 참가계획 이었으나 주최측의
사정으로 대회가 22일 주일로 연기되어 부득이
화대 종주 산행에 동참 하게되었다.

화대 종주는 두번 하여본 경험이 있어 크게 흥미는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산과멀리 하여 산에대한 동경심에서
장거리 도상약 45km의 대장정을 걸어볼 욕심에서 출발한다.

5일밤 21시20분
잠실역 1번출구에서 한백산악회 버스에 승차
익일 01시경 덕유산 휴게소에서 이른 조식을 마치고 산행들머리로

02시30분
화엄사 들머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기념사진 한장박고
어둠속 산속으로 빨려들어간다.
혼자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02시45분
주차장을 출발 먼저출발한 분들을 뒤쫓아가 보지만 아무도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도 두렵지 않은것은 화엄사길은 3번정도 출입한 경험이 있어
당황하지 않고 홀로진행 한참을 가파른 너덜길을 숨가쁘게 오르니
앞선 일행을 만나게 되어 추월하며 진행한다.
약 시간반정도 주적주적 비가니리니 큰비는 피해가기를 소원하며진행

04시27분
차오르는 숨을 헐덕거리며 당도한곳 코재 임도가나온다.
허~걱 산객이 장남이아니다.
임도다라 오르다 대피소바로밑 돌계단길을 오르느데 길이
산객으로인하여 밀린다.

04시37분
노고단대피소 산객으로 인하여 인산인해이다.
발디딜틈도 없어 바로 동트기 전이라 날이 밝아오고 있는 와중에
바로 노고단으로 진행

04시44분 노고단
날이 훤이 밝았다.
노고단 역쉬나 발델곳이 마땅치않다.
내심걱정이 앞선다 이렇게 진행 한다면 해지기전 대원사 까지의
원거리의 장정이 불확실하여 지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꾸준히 진행하여 않되면 중산리 까지라도 진행하자는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그래도 빈틈이보이면 여지없이 추월하며 진행

05시34분
임걸령 샘터 길이 밀린다는 생각에 식수보충도 포기하고 바로진행
스틱을 준비하지 못하였더니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그래도 간혹 평지가나오니 위안이된다.

06시00
노루목 뭘 하였는지 기억이없고
다만 길이 밀리기 때문에 발걸음만 제촉.

06시14분 삼도봉
역시 산객이많다.
남들 사진박는틈에서 삼도봉 표식만 사진에 담고.

06시28분 화계재
쉴틈도없다 물만먹고.

07시48분 연하천
산객들로인하여 소음이 진동하여 조용한곳을 햐하여 그냥진행하여
미사일 고사목앞 마당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허기진 배를 체우다.
친구인 반원 빛샘을 조우하게된다.
그리고 꼬꼬친구 광화문마클럽 전문페메인 이영재친구와 그의 어부인을
조우하게된다.
하지만 길이밀리는 관계로 서로 갈 길이 머니 먼저 진행하라 이르고
먹던 음식 마저 마치고 진행 약30분간 휴식이었다.

09시14분 벽소령
대피소를 물만먹고 진행 날이 더워지기 시작한다.

11시10분 세석
대피소를 우측에 두고 사진만 박고 진행하며 한적한 돌 계단길에
앉아 간식을한다. 약20분간 휴식을 취한후 진행 장터목을 향하여.

12시35분 장터목대피소
이번산행중 처음으로 주능선상의 매점을 이용하게된다.
콜라2켄 초코파이2개 양갱1개 비상식량을 대피소 근처에
산객을 피하여 진행방향의 돌 계단길에 앉아 간식을 취하며
휴식 약30분 13시03분 천왕봉을 향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스틱이 없이 다리 힘으로만 오르려니 역시 역부족이다.
평상시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 30분정도면 오르던것이
약 50분 소요된다 담부터는 스틱은 곡 챙기리라 다짐한다.

13시52분 천왕봉
산객이 넘 많아 정상에 발디딜 틈도없다.
정상 사진만 간신히 박고 인물좀 담으렸더니 차래가 올수가없다.
중봉을 향하여 이제부턴 길은 한적하나 체력은 소진되어 발길은
더뎌진다.

14시25분 중봉
산객일행 몇명인지 소란스럽다.
사지만담고 써리봉으로.

15시02분 써리봉
정상에서 중봉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조망이 멋지다.

15시40분 치밭대피소
오르던산객이나 하산하는 산객이나 이곳에서 좋은 쉼터가된다
갈길이 비쁘니 사진만박고 진행 계곡길을 지그제그 진행길
야간산행은 위험을 초래하겠다는 생각이든다.

17시29분 유평리
마을 공동우물터에서 목을 축이고 대원사를 향하여 시멘트길을 진행.

17시42분 대원사정문 15시간의 대장정 산행완료
앞 자판기 매점에서 포카리음료 구입 갈증을 해소.
2007년보다 약 1시간 더 소요 산객이 많아 길이 밀리는 상황 에서도
중도 이탈 없이 해가 지기전 완주 한것만 으로도 다행으로 생각.


감사합니다.

사진 작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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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원기님의 댓글

신원기 작성일

수고 많았읍니다

화대종주 가  쉬운길은  아닌것을......치밭목 능선이 어지간히 지루 했을것이고

쌔리봉과 지겨운 치밭목 능선--우측은 계속되는 대원사계곡....

중봉에서  우측으로  향하기전에 직진구간에 통제구간--불통해놨지요
바로 직진 그자리가  "동부능선" 태극종주" 가는길 입니다--웅석봉

좌우간  우째이리 지리산을  자주 가실까---동부능선 한번 생각 있읍니까...

 우리의  김정석님 수고 많았읍니다------"화대종주" 축하 합니다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원기성님 주능선에서 만나 대화도
나누지 못하고 해어지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원기형 제가 지리는  마라입문전에  동부,서부 능선및
태극능선상 에서의 추억이 많이있습니다.
원기형님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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