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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알고 먹읍시다]술~술 잘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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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서구 댓글 0건 조회 1,661회 작성일 03-10-2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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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우리 일상생활에서 땔 수 없는 한 부분이죠?
술~ 술 잘 넘어가서 술이라나....
주류파들은 한번 읽어 볼만 해서 옮겨봅니다.

▶술에 관한 알송달송 진실

▲양(量)=알코올이 낮은 술을 마시면 간 손상이 덜하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간 손상 여부는 섭취한 알코올의 절대량에 좌우되기 때문에 맥주처럼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도 많이 마시면 부담이 된다.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남자의 경우 하루 80g까지는 간에 무리가 없다고 한다. 80g은 소주 2홉들이 1병과 맥주 2,000㏄,양주 1병(7백50㎖ 기준)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속(速)=가장 좋은 것은 한 시간에 한 잔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술 마시는 속도를 생각할 때 현실성이 없다. 되도록 천천히 마신다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마시는 것이 좋다. 속도를 늦출수록 뇌 세포로 가는 알코올 양이 적어지고 간에서 알코올 성분을 소화시킬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간(間)=알코올은 보통 120㎎/㎏/hr의 속도로 간에서 분해된다. 체중 60㎏의 사람이 시간당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8g. 소주 한 병을 완전히 해독시키려면 무려 10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휴간일(休肝日)이 중요하다. 술을 마신 뒤 최소 2∼3일은 간을 쉬게 해야 한다. 해장술은 절대 금물이다. 해장술을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고 느끼는 것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두통이나 속쓰림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종(種)=절대로 피해야 하는 종류의 술이 바로 폭탄주다. 맥주와 양주를 섞어 마시면 맥주 안에 들어 있는 탄산에 의해 술의 흡수가 빨라지게 된다. 또 술의 농도 역시 가장 흡수가 빠른 20%로 맞춰져 빨리 취하게 된다. 콜라와 사이다를 소주에 섞어 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술자리를 옮길 때마다 술의 종류를 바꾸는 것도 금물이다. 술의 종류에 따라 흡수와 대사 배설이 다르기 때문이다.

▲안주(按酒)=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빨리 많이 마시게 된다. 술을 마시기 전에는 뱃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안주와 함께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수분의 양을 증가시키면 알코올이 희석돼 덜 취하고 빨리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술안주로 좋은 음식은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위 속에 오래 머물러 술의 흡수를 늦추고 공복감으로 인해 술잔을 빨리 비우는 것을 막아준다.

▲칼로리(calorie)=술은 1g에 7㎉를 내는 고칼로리 식품이다. 물론 안주의 칼로리도 만만치 않다. 소주 2병을 마시면서 삼겹살 2인분을 먹는다면 섭취한 칼로리는 1,500㎉. 두 끼 식사와 맞먹는다.


▶종류에 따른 음주법

▲맥주=맥주와 같이 알코올 함유량이 낮은(7% 이하) 저 알코올 주류는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높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고 한다. 맥주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땅콩과 감자튀김 버터 오징어구이 등은 좋지 않다. 칼로리가 높고 짭짤한 안주는 갈증을 돋워 술을 더욱 많이 마시게 한다. 맥주 안주로는 비타민이 듬뿍 든 싱싱한 야채가 좋다.

▲소주=알코올농도 20%가 넘으면 독주로 분류한다. 알코올농도 25% 안팎인 소주는 위장에 부담을 주기 쉽다. 보호막 없이 곧바로 위 점막을 자극할 경우에는 위염이나 가벼운 출혈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래서 소주를 마시기 전에는 위를 든든하게 채우는 것이 좋으며 안주를 곁들여 마시는 것이 좋다. 소주는 되도록 천천히,그리고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양주=위스키를 비롯한 대부분 양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독주로 분류된다. 독주를 마시면 위장의 맨 아랫부분(유문)이 경련을 일으켜 장으로 내려가는 출구가 순간적으로 막혀 버린다. 따라서 알코올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위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양주를 마실 때는 스트레이트보다는 얼음이나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숙취해소 노하우
선짓국은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해 술독(?)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흔히 먹는 북어국에는 간을 보호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좋다. 생굴을 그냥 먹는 것도 좋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량 들어있어 과음으로 깨진 영양의 균형을 회복하게 한다. 조개국 역시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술에 손상된 간을 보호하는 데 좋다. 가장 대중적인 해장음식인 콩나물국은 알려진 대로 아스파라긴산 때문에 숙취해소에 제왕으로 불린다.

또 사우나를 찾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것은 가뜩이나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더욱 부족하게 만들어 숙취해소를 더디게 한다.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순간적인 각성작용은 있지만 이뇨작용으로 탈수의 원인이 된다.

<스포츠투데이>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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