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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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섭 댓글 1건 조회 1,337회 작성일 03-11-02 07:27본문
하루종일 우울한 마음으로 업무에 시달리다 보니
짜증도 나고,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았다.
이른 새벽부터 마음은 잠실벌에 있었지만
최근 강남지역에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는
언론 보도 덕택에 발목이 꽉 묶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비상, 비상, 비상, 갑호비상이라나.....
미치고 환장 하겠더라구요.
.
중앙일보 대회를 준비하면서 나름데로 체계적인
훈련으로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하였는데시리
100회 회원님 중 sub-3를 원하시는 분들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려고 하였으나
같이 참석을 못하여 너무도 아쉬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특히 김창욱님, 박용각님께 죄송합니다.
이번대회에서 기록갱신을 하도록 도와 드릴려고
하였는데 못 도와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대회 결과는 아직 확인을 하지 않았지만
대회에 참가한 회원님들의 새로운 기록이
나왔으리라 기대 됩니다.
앞으로 2004년 동아마라톤을 대비하여
준비해야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짜증도 나고,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았다.
이른 새벽부터 마음은 잠실벌에 있었지만
최근 강남지역에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는
언론 보도 덕택에 발목이 꽉 묶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비상, 비상, 비상, 갑호비상이라나.....
미치고 환장 하겠더라구요.
.
중앙일보 대회를 준비하면서 나름데로 체계적인
훈련으로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하였는데시리
100회 회원님 중 sub-3를 원하시는 분들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려고 하였으나
같이 참석을 못하여 너무도 아쉬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특히 김창욱님, 박용각님께 죄송합니다.
이번대회에서 기록갱신을 하도록 도와 드릴려고
하였는데 못 도와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대회 결과는 아직 확인을 하지 않았지만
대회에 참가한 회원님들의 새로운 기록이
나왔으리라 기대 됩니다.
앞으로 2004년 동아마라톤을 대비하여
준비해야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댓글목록
김창욱님의 댓글
김창욱 작성일
고마운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어제 박명섭이사님 대신에 기설씨가 페이스표를 차고 저,용각이형님,
이섭이형님,정용태총무님,홍석배님 이렇게 여섯분을 이끌고 SUB-3를
단체로 할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페이스메이커인
기설씨만 2시간 59분, 정확하게 골인하고 나머지분들은 각자 형편에 맞게
알아서 들어 왔습니다.
어제의 교훈은 아무리 훌륭한 페이스 메이커가 계셔도 내몸이 말을 않들으면
말짱 도로묵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결과를 인정하고 그에대한 문제를 파악해서 보충해 나가면 내년 동아에선
많은 100회회원님들이 무더기로 SUB-3에 등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메이져대회는 다 끝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이너대회만
달리면 2003년도 마라톤도 거의 끝나는듯 합니다.
마지막 마무리 잘하시고 부상없이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