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무료마라톤의 거리 > 자유게시판 new~

대회 제한시간을 결정하는 기준은 없는 것 같고 대회 개최지의 교통통제,인근주민의 생활 불편,운영요원의 과로방지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제한시간을 5시간으로 하는 대회가 많은데 세계 유명대회는 6~8시간으로 하는 대회가 많지요.따지고 보면 4시간의 주자나 6시간 주자나 오십보 백보인데 조금 잘달린다고 5시간제한을 주장하는 사람은 느림보에 대한 아량을 베풀어 주시면 고맙겠어요.제한시간이 2시간40분인 대회도 있으니 4시간 주자는 현재 잘 달린다고 자만하지 말고 뒤도 조금 보아주세요. 세월이 가면 4신간주자도 6시간 주자가 될 수도 있지요.
몇년전 LA마라톤대회에서 두다리가 없는 베트남전쟁 상이용사가 두팔로 기어서 일주일만에 완주를 했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온갖 욕을 할 터인데 미국에서는 주최측이 나와서 공식 최종완주증을 수여하고 환영했다는 보도를 보고 참 부러웠어요.

100회원중 제한시간은 없습니다 실명으로 부탁드립니다
어찌됐든 대회마다 제한시간이 통상5시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기네스북 운운하는것는 웃기는 얘기지요
좋은정보 고맙게 받아들입니다
제한시간에 특별한예외는 있겠지요  .....

마라톤최장시간 기록은?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 일본의 시조 카나쿠라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경기 당일 찌는듯한 폭염에 탈진하여 20km 지점에서 쓰러져 이웃에 있던
스웨덴 부부의 집으로 실려갔습니다. 그들의 간호로 저녁 무렵에야 깨어난
카나쿠라선수는 당황한 나머지 아무도 몰래 배를 타고 고국으로 귀국해 버렸습니다.

한편 올림픽 위원회측에서는 이 사실을 새카맣게 모르고 카나쿠라 선수를 실격 대신
실종으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그렇게 54년의 세월이 흐른 1966년에야 진실을 알아낸
위원회측에서는 일본에 생존해 있던 카나쿠라 선수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고령이던 그의 건강을 걱정한 위원회측에서는 트랙 한 바퀴를 도는 것으로 완주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카나쿠라 선수의 공식기록은 54년 2일 32분 20.3초가 되었습니다.
현재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는 마라톤 최장시간 기록입니다

국내아마추어 마라톤 대회는 완주시간외 완주자에 대하여 주최측에서
기록증 발급유무에 의하여 완주와 실격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회원들 고갯길 완주하느냐 고생많이 했습니다
거리측정은 어떤장비로측정에따라 200-300m 오차가 있더군요
저두개인적으로 대회준비하면서 측정을 여러번 해본경험이 있습니다
회원실수도 아닌 대회기획사 실수로 거리가 짧아져서 회원이 고생해서완주한기록이
없어진다면 불합리 하다 생각됩니다
국내마라톤대회중 42.195km 거리가 정확한대회는과연 몇이나 될까요?
"기록인정위원회 "논의는 필요하지만  참여한회원이전원 충분히 풀코스완주능력이 있는 회원이기에
기록박탈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저는 덧붙여 말씀드린다면  제한시간외 완주도
기록위원회에서 논의가 필요 할것입니다.

저는 당일  현장에서  기록증받으면서  의외로  기록이 잘 나온걸 보고,
관계자인듯한 분에  공식적으로 거리가  짧음을 인정하셔야된다고  의견제시했습니다.

우리클럽은  "기록인정위원회"에서  또  최선의 결정을 내려주시고,
마라톤은 42.195km임을  직시하는한  마라톤완주라는  인정에는  엄격히  부적격합니다.

혹서기  언덕훈련  잘했으니, 올겨울  지구력키우기에  아주 훌륭헀죠~~
함께  박초제아우님과  즐런한것으로  대만족합니다~~100회!힘!

거리 짧은 것 확실합니다. 주최측에서 주로 편의상 거리를 조정했습니다. 대략 4 km정도로 기록인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윗글을 보고 이런일이 있었는지 이제서야 알게됐습니다.
3 ~ 4km나 짧았다면 기록등재에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우리회원 26명이 완주한 대회인데
한분도 거리에 대한 문제 제기가 없었다는게 조금은 아쉽구요.
기록이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 목 남산무료대회 거리가?
 
작성자 참가자 
 
 
어제 전마협에서 주최한 남산무료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사람입니다. 하프 기준으로 거리가 약 2Km 짧은 것 같은데 참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허~허  거리를 어떻게 측정 했길레 올여름 들어 서울이 가장
기온이 높은 34도를 기록 했는데 남산에서
써브쓰리가 12명이나 나온단 말인가?
써브쓰리 명단을 보니 알려진 선수가 거의 없던데~
무더운 날씨에 1위 기록이 2시간41분이 나왔으니
1위 선수는 올 가을에 일 내겠군,  08/12   
 
이상함  거리도 짧았을 뿐더러
기록도 거리를 잘라먹은 사람들 기록까지 다 올라온듯합니다.  08/12   
 
놀라워라  전마협 남산 하프 기록을 보니
1시간10분대 1명.
1시간11분대 2명
1시간12분대 3명 ㅡ 우리나라 아마츄어 선수들
ㅡ 경 축 ㅡ 엘리트 선수 잡을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08/12   
 
ㄱㄴ  어제 코스는
편도 3.18km, 왕복 6.36km 입니다.
그래서
하프 6.36km x 3회 = 19.08km
풀 6.36km x 6회 = 38.16km

1위하신 분은 서브쓰리 페이스로 뛰었나 봅니다.  08/12   
 
실제  당일 하프를 참가한 사람으로서 제 기록이 의외로 잘 나와 저 자신도 좀 의심이 갔습니다. 언덕이 그리 많은 것도 처음, 그리고 그렇게 무더운 날 도 처음... 게다가 그동안 하도 무더워 연습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좋은 기록은 나오리라 전혀 예기치 않았는데 정말 잘 나왔거든요? 이제 마온의 글을 보니 이해가 되는군요  08/13   
 
전우승  저도 하프를 뛰었는데 거리에 의구심을 깆고 있어 지도를 보고 대~충
찍었는데 3.15km 정도 나오더라구요
3km 에서 반환점까지 1분정도 나왔으니 500m 를 1분에
달린것이더라구요
풀기록을 보고 저도 윗분처럼 느꼈었는데 거기에 1차라고
되어 있기에 비디오 판독하고 다시 2차가 올라오지 않을까요?
6바퀴를 달려야 하는데 어찌어찌하여 5바퀴를 달려도
기록이 떴는지 모르지요^^
시상이 없고 달리기전에 훈련이라 생각하고 달리라했거든요~~  08/13   
 
실제  전우승님의 말에 동감입니다. 1Km마다 구간표기사 되어있었쟎습니까? 그런데 3km지난후 반환정이라할 3.5Km까지의 500m 달리면서 '어~ 이상하다, 금방 반환점이 나오네' 라는 느낍이 들더군요. 그날 뛴 사람들 누구나 다 그렇게 느꼈을 겁니다.  08/13   
 
연습주  무료라 그런가 길이가 짧아졌네요.
뛰고남 다음의 허탈감.
뛰긴 열심히 뛰었는데
이렇케 할려면 대회가 아니라 연습주라 미리 공지 하던가요.  08/13   
 
웃겨!  서브3한 주자가 13명이나 되네!
그것도 전부 무명용사들이네!
웃겨!!!!!!  08/13   
 
증인  LTE폰 성능 테스트 할겸
출발점--->목멱산장턴 3.201m
한바꾸 도착점 6,398m
거리에 큰의미 없지만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통크게 쏜 전마협 고마움에 한표  08/13   
 
81120  제가 봤을때 한바퀴당 600미터 정도씩은 짧았던것 같습니다..
6바퀴이니까 3.6~4킬로 정도 짧았다 생각되네요..
풀코스 참가자였습니다..  08/13   
 
마자요  이유 불문 통한번 크게쏜 전마협 회장님 이라
임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매년 동마 춘천 대회때 커피및 떡국 봉사 하시고
누구나 흉내 낼수 없는 ~~~
마라톤 대회 개최 하시는 사장님!!
자기 배만 채울려 하지 마시고 좀 본 받으세요!!  08/13   
 
마라톤  마라톤대회가 아니라 38km달리기라 해야 맞나요?
마라톤 1회 채울려고 쌔빠지게 뛰었더니...
거리가 짧아서 기록인정이 안되겠네요...
허탈함....
대회라고 공지하지 말고 연습주라 했으면
덜 억울한데...
다리도 뻐근하고....
더위에 고생도 많았는데...
....?
  08/13   
 
정직한  친애하는 마라톤애호가여러분~복더위에 38km면 동아,조선,중앙 메이저대회 42.195km풀코스와 똑같은거리로 인정해주는 스포츠맨쉽으로 볼수있겄지요~! 4km나 짧은거리지만 복더위잖아요~? 우짜뜬지 말도안되게 잘나온 님들은 땡잡은겁니다~동호회기록에 언능~올려부러요~! 이것도 스포츠맨쉽이죠~!  08/13   
 
거리오차  마라톤은 42.195km를 달리는것을 말하는데
거리오차는 42.195km에 - 0, +42m 입니다.
그래도 아마추어대회인데 500m정도의 오차는
허용하겠지만 2 km가 넘어가면 대회라고 할수있겠어요.
동호회 연습주라고 해야지.  08/13   
 
xxxxx  7월14일 남산혹서기대회에서는 풀은 6.03kmx7회 하프는 3.5회 였고 그날 전마협 장영기 회장도 하프를 뛰었는데 왜 그렇게 되었을꼬? 어쩐지 다들 기록이 좋고 서브3도 많아서 이상하다 했지!
 

 
 
 
******** 퍼온글 1
요즘은 GPS가 널리 보급되어 있죠.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씩 갖고 있으니까요.
이번 대회를 검색하면 여럿 블러그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 폰을 지니고 하프 완주하신 분이 있더라고요.
측정된 거리는 19.03km 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GPS시계는 19.1km를 측정했고요.
70m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건 재는 사람의 측정오차와 .GPS가 갖는 오차의 합으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값입니다.
참고로 GPS는 고도를 무시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이는 잘못알고 계시는 겁니다.

각설하고 훌륭한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한편 정확한 거리는 대회의 생명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퍼온글2
편도로 약 3,2km정도 됩니다.. 원래 화장실(구 녹색체육관)근처가 3km지점이고 6km를 7번 왕복하는건데 갑자기 변경된거죠... 풀은 3km 이상 짧은 거리입니다... 기록증에 칩까지 준비해놓고는 이해가 안되지만 아마도 전마협대회는 기록이 잘 나온다는 인상을 심으려고 그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