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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채성만 댓글 2건 조회 2,753회 작성일 14-04-14 17: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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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쥐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 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 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 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 곳에 손을 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 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 후에 우리 모두 살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던 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은 것도 학대입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왜 사십니까?
 
불행하기 위해
슬퍼하기 위해
아프기 위해
고통스럽기 위해
짜증나기 위해
살아서는 당연히 안 됩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웃고 즐기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그저 그렇게 살고 있습니까?
 
한 번 더 묻겠습니다.
 
제 말이 옳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틀렸으면 가로 저어 보십시오.
 
행복은 220볼트 전선에 감전된 것처럼 짜릿한 것입니까?
행복은 달나라보다 멀리 있어 다다르기에 너무 힘이 드는 것입니까?
행복은 온갖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을 모아놓은 것처럼 화사 찬란합니까?
행복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행복은 발을 구르고 손벽을 치며 한없이 흥겨운 것입니까?
 
그렇지 않다고 고개는 저었지만
사실 속으로는 행복은 아주 짜릿하고 멀리 있으며
화사 찬란하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기가 막히게 신나는 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또 묻겠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대부분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고 대답하지만
실제로는 마음 밖에서 행복을 찾고 있었습니다.
 
행복은 돈, 권력, 명예, 학벌, 큰 아파트, 고급 승용차, 능력있는 가족
공부 잘하고 말 잘 듣는 자녀 등 대체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들에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심지어 몸무게나 허리둘레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행복은 정말 어디에 있을까요?
 
행복은 내 가슴에, 내 영혼에, 오늘에
지금 바로 내 옆에 가까이 있습니다.
행운은 멀리 있거나 황홀하거나 아름답거나 짜릿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행복은 지금 내 마음에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숨을 쉬면서 그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까?
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숨 쉬며 살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지금 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천국으로 가면서 당신은 무엇을 가져갈까요?
따라와 줄 사람이 있을까요?
과연 가져갈 수 있는 게 있을까요?
가져갈 수 없는 건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만 사용하고 돌려줘야 할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평균 수명만 믿고 자신이 80세까지는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크나큰 오산입니다.
그때까지 살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80세 전에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내 인생이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에 행복해야 합니다.
 
◤인생사용 설명서, 김홍신 저, 해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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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채종국님의 댓글

채종국 작성일

좋은글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회장님

채성만님의 댓글의 댓글

채성만 작성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채종국 자문위원님~
잘 계셨는지요?
바쁘신데 보성녹차마라톤대회에 함께 하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채규엽 선배님과 함께 보성에서 채씨 종친회
좀 하려고 같이 가시자고 하였답니다^^
함께 하여 주시어 거듭 감사드리고
다음 주 일요일 뵙겠습니다~
남은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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