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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첫 장편동화 <고양이가 된 친구> 출간!

작성일 15-07-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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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성범 조회 2,5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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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마라톤클럽 신성범 새책 장편동화 <고양이가 된 친구>가 출간 되었습니다.
 
 
 
 
 
 
책소개

‘카 세일즈맨, 아마추어 마라토너’라는 닉네임을 지닌 신성범 시인의 장편동화 [고양이가 된 친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쓴 동화다. ‘아이를 잃은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라는 화두가 뇌리 속을 떠나지 않은 저자는 이 동화를 통해 그러한 슬픈 사연을 간직한 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을 그려보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그 아이가 고양이가 되어 다시 부모의 곁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그려야 하겠다는 일념에서 그의 첫 장편동화가 이 세상에 탄생되었다.      

저자소개

저자:신성범 

 
저자 신성범은 1967년 4월 부산에서 태어나 만3세 되던 1970년 서울로 이주하였다. 흑석초등학교, 동양중학교,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90년 목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자동차 영업을 23년째하고 있으며 현재 기아자동차 교대역지점 영업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취미는 마라톤이며 풀코스를 2015년 6월 현재 총 222회 완주하였고 아마추어 마라토너 꿈의 기록인 서브-3(마라톤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을 9회 달성하였다. 마라톤 풀코스 최고기록은 2011년 3월 동아마라톤에서 기록한 2시간 56분 50초이다.
꾸준한 습작으로 지금까지 총 11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2014년 5월 「수필문학」을 통해서 수필가로 등단을 하였으며 2015년 1월 「문학세계」로 시인으로 등단을 하였다.

저서 목록
* 소설 마라톤 공화국 (2009)
* 카 세일즈맨 신성범의 세상만사 (2010)
* 판사님! 재판을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2010)
* 마라톤 인생 (2012)
* 요지경 세상만사 (2013)
* 제1시집 「내시가 된 고양이」(2013)
* 제2시집 「시(詩)를 마시고 싶다」(2014)
* 제3시집 「시대의 눈물」(2014)
* 제4시집 「웃다가 울다가」(2014)
* 제5시집 「갈증」(2015)      

목차

0. 작가의 말
1. 길에서 주은 고양이
2. 꿈에서 은별이가 된 줄리
3. 꿈에서 본 은별이
4. 은별이네 집을 가다
5. 은별이 아빠의 전화
6. 은별이를 만나러 가다
7. 줄리를 잃어버리다
8. 꿈에 다시 나타 난 은별이
9. 교통사고 당한 민준이
10. 민준이 엄마 꿈에 나타난 줄리
11. 집 나간 줄리
12. 줄리에게 책을 읽어 주다
13. 여행가는 민준이네
14. 부부싸움
15. 민준이 여자 친구
16. 로미와 줄리
17. 민준이의 속셈
18. 사라진 로미
19. 민준이의 선물
20. 병원에 입원한 민준이
21. 연애편지
22. 민준이의 눈물
23. 로미의 배반
24. 최우수 동시 상
25. 시상식
26. 인터뷰
27. 지각한 민준이
28. 동화작가 민준 군
29. 동화 쓰는 민준이
30. 줄리의 생각
31. 민준아! 동화 써!
32. 동화 쓰는 법
33. 드디어 동화 완성
34. 민준이의 또 다른 취미
35. 동화계의 노벨상 후보
36. 은별이를 생각하며
37. 돌아온 은별이
38. 민준이의 배낭여행
39. 동시 일기 쓰기
40. 만화박물관을 찾은 민준이네
41. 다시 찾은 만화박물관
42. 그림 그리는 민준이
43. 선생님의 친오빠
44. 줄리의 말
45. 은별이 때문에
46. 은별이의 보조개
47. 줄리의 털
48. 정
49. 이원수 문학관
50. 동시를 잘 쓰려면?
51. 줄리에게 바치는 동시
52. 줄리 살려주세요!
53. 은별이 엄마 힘내세요!
54. 줄리에게서 나는 냄새
55. 1박 2일 동안의 이별
56. 은별이네 별장
57. 민준이 아빠의 꿈
58. 이은별 기념관
59. 은별이네 고양이
60. 나 줄리에게 모두 드리리

출판사 서평

‘카 세일즈맨, 아마추어 마라토너’라는 닉네임을 지닌 신성범 시인의 장편동화 처녀작 [고양이가 된 친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쓴 동화다.
이 장편동화는 필자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코코를 모델로 했는데 코코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치 딸처럼 귀여웠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러한 코코와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작가는 동화를 쓰게 되면 고양이에 관해서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울러 그러한 구상을 하면서 문득 딸을 잃고 가슴 아파하는 부모가 필자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우리 국민을 슬픔의 도가니... 더보기
‘카 세일즈맨, 아마추어 마라토너’라는 닉네임을 지닌 신성범 시인의 장편동화 처녀작 [고양이가 된 친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쓴 동화다.
이 장편동화는 필자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코코를 모델로 했는데 코코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치 딸처럼 귀여웠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러한 코코와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작가는 동화를 쓰게 되면 고양이에 관해서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울러 그러한 구상을 하면서 문득 딸을 잃고 가슴 아파하는 부모가 필자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우리 국민을 슬픔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어린 딸과 아들을 잃은 부모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작가의 마음 한구석을 강하게 억눌렀다. 그리고 머지않아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내리다가 운전자의 실수로 차에 깔려 죽은 아이에 대한 비보를 접하면서 필자의 마음 한구석은 더더욱 쓰라리게 된다.
이 장편동화의 주인공인 정은이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해마다 많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죽는다. 어른들의 부주의와 무관심에 어린 아이들이 희생되고 있어 더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작가는 ‘그렇게 아이를 잃은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라는 화두가 뇌리 속을 떠나지 않자 이 동화를 통해 그러한 슬픈 사연을 간직한 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을 그려보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그 아이가 고양이가 되어 다시 부모의 곁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그려야 하겠다는 일념에서 그의 첫 장편동화가 이 세상에 탄생되었다.
다만 [고양이가 된 친구는] 부모의 마음에서 잉태되다 보니 어린아이의 입장이 아닌 어른의 입장에서 접근한 부분이 눈에 거슬릴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각은 보다 성숙한 시각에서 어린 아이들의 내면세계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의 속마음을 관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리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는 강점으로 인해 이 장편동화는 초등학교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러한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읽기에도 좋다. 동화가 재미있어야 아이들이 끝까지 읽을 수 있는데 장편동화 군데군데 재미난 사건들이 끊이지 않아 일단 책장을 열면 시선을 떼기 어려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짤막하게 장을 구분하여 매일 조금씩 아이들이 이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그리고 동화를 읽어 내려가다가 지루할 만하면 깜직한 스타일의 관련 일러스트 그림이 컬러로 들어가 있어 감칠맛을 더해준다.
신성범 시인은 “이 동화를 쓰면서 많이 행복했다. 내 마음이 순수해진 느낌이었다. 동화를 쓰기 시작하니까 다른 동화를 많이 읽게 되었다. 동화를 읽고 쓰는 일은 내게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나의 어렸을 때의 모습을 되돌려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고 술회한다.
필자가 이번에 장편동화를 펴내게 되기까지 동화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린이작가교실’에서 6개월 동안 동화작가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은 게 이번 장편동화를 펴내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신 시인은 “나의 이 동화가 이 세상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그런 꿈을 안고 앞으로도 계속 동화를 써 나갈 것이다.”고 말한다.
이 장편동화에는 저자가 시인인 만큼 동화 곳곳에 감미로운 동시가 여러 편 자연스레 녹아 흐르듯 들어가 있어서 동화를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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