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노래하고 싶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봄을 노래하고 싶다

작성일 16-04-12 14:59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재승 조회 2,632회 댓글 4건

본문

내 마음 고요히 봄 길 위에
                                - 김영랑-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르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을 살포시 젓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
 
 
봄날이 바삐 가고 있네요
회원 여러분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기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남호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호명
작성일

박세현 회원님!
불미스러운 글이라니요?
무얼 말하는지요?

채규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채규엽
작성일

세익스피어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남자는 사랑을 속삭일때는 4월이자만 결혼을 하면  엄동설한 12 월이라합니다
 여자는 아가씨 일때는 목련꽃이 흐르러지는 봄이 무르익은 오월이지만 결혼을하면 날씨가
 확바꿘답니다  인생사 간단치  아니지요

이재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복
작성일

고요한 봄날에 새악시 처럼 곱디고운 봄꽃처럼
평온하고 즐거운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문광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광신
작성일

네! 회장님 고맙습니다.회장님도 모든 건강 챙기세요~~~~~

Copyright © 100marathonsclub.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