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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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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4건 조회 3,031회 작성일 16-05-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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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보고 처음으로 불러보았을 엄마...

엊그제 입관때 마지막으로 뵙고 불러보구 한없이 울었습니다.

6년넘게 누워만계시고 한달여전부터는 미음조차 제대로 못드시길래

이번 어버이날에 뵈었을때 귀엣말로 이제 자식걱정말고 편히 가시라고 했는데....

정말 열흘만에 그렇게 가셨습니다.


어제 양평집뜰 소나무밑에 수목장으로 잘모시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당해본 큰일에 정말 많은 회원님 여러분의 격려와 위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회원님들의 애경사에 이번에 받은 은혜를 꼭  보답하겠습니다.

시간나는데로 인사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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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우연히도  최근 우리클럽회원님네  애사가  잦아, 멍하기도합니다.
순리대로  가시지만  이세상안에선  손잡아 볼 수없다는  현실은  늘 가슴아립니다.

오늘  김병준아드님도  영혼으로만  남는  날이네요.
두분  힘내세요~

김병준님의 댓글

김병준 작성일

애 썼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늘에 계신  어머니도 그렇게 하길
바라실거야. 수고했어. 친구.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엄마 !
모든걸 희생하며
우릴 키우셨고 늘 정감있는 분이셨죠
불러봐도 불러봐도
이젠 못오실 어머님의 크신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어며님 어려이 보내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김관식님의 댓글

김관식 작성일

석환아우님의 젖은 얼굴이 선하게 보입니다.
글귀가 너무 간절하여 드라마 속의 장면 같습니다.
 이제 세상에서의 슬픔을 멀리하시고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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