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욱 조장님께! > 자유게시판

두세달전 어느 일요일 오후 남궁만영님과 셋이서 한강의 무공대결에서(20km)김창

욱 조장님께 쓴잔을 마신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존경하는 김창욱 조장님!

회원들의 뒷바라지에 고생이 많습니다. 고마움을 언제나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

니다. 저는 다음의 이유로 호미곷대회에 참가가 어렵겠습니다. 아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1) 업무(생업)에 밀린 일이 많아 틈이 나질 않습니다.

2) 더좋은 기록을 위해 잦은 대회 참가를 지양 하렵니다.

3) 육체적 훈련은 이상 없이 열심히 하고 있으나 (남산에서 한강에서) 정신적으로

슬럼프내지는 스트레스로 심리적인 조정기가 필요합니다. 외로움을 타는것 같

습니다.

4) 부상이 없는것 만으로도 천만 다행인 상태입니다.

100회! 힘!

이정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