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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큰 차이(의료비 증가, 노동력 감소)는 국가적 재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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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4-08-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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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큰 차이(의료비 증가, 노동력 감소)는 국가적 재난으로~~

 

무병장수, 불노장생, 만수무강! 인류가 태어나서 누구나 다 바라는 바이다.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1945년 해방되던 해 대한민국 평균수명은 갓40세를 넘었다. 70,80년대만 해도 회갑을 넘겨 살았으면 내일 죽어도 호상(好喪)이다.”라고 했던 시절이 있었다. 60을 넘기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회갑잔치를 벌이고 장수를 축하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2020년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약83(82.7)이다. 대충 평균 그 정도는 산다는 이야기다.

 

다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노화로 인한 병들거나 장애 상태로 가기 직전 즉 건강수명2022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5.8세에 불과하다. 병들거나 아픈 상태로 수시로 병원에 들락거리며 약16~17년을 더 살다 죽는다는 계산이다. 연간 외래진료 일수는 14.7회로 OECD 평균 5.9일보다 2.6배나 길다. 우리나라 국민1인당 의약품 소비액은 726.9달러(982천원)인데 비해 OECD국민1인당 의약품소비액은 549.2달러(742천원)으로 의약품소비량은 OECD국민 1인당 소비량보다 약 1.4배 많다. 약을 훨씬 더 먹고 병원에 훨씬 더 자주 간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건강수명은 더 연장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웃 일본의 경우 2016년 건강수명은 73.5세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2016년 건강수명과 2022년 우리나라 건강수명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건강수명보다 약 7.7년 정도 더 길다. 그런데도 점차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고 한다. 진료일수, 검사량, 의약품소비량 부문에서 세계에서 최상위층? 을 자리하고 있는데도 일본보다 7.7년을 더 병든 채로 죽지 못해 살아가야 하는가? 다른 나라는 정부의 적절한 중,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건강수명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날이 갈수록 건강수명이 제자리이거나 조금씩 짧아지는 것을 가만 두고 볼 일이 절대 아니다. 건강수명이 짧으면 당사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관계된 가족 전체가 이만저만 불안하고 여러 가지로 편치 않은게 현실이다.

 

원인과 사회적 배경은 꽤 많겠지만 금방 단칼에 해결되는 것도 아닐 것이다. 건강수명은 의료비와도 직결된다. 건강수명이 짧을수록 의료비는 증가한다. 증가된 의료비는 가정경제에 어두운 빛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의료계, 보험업계 전반에는 매우 밝은 빛일 것이다. 국민의 건강보험료, 사보험료 포함 전체 의료비의 증가는 국가의 성장을 저해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나라 포함 모든 나라는 공히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감소를 해결하고자 골몰하고 있다


그 타개책으로 우리나라는 정년연장,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하지만 건강하지 못하여 의료비 소비, 증가에 기여하는? 노인인구만 양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노동력 감소는 보이지 않게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수명은 내 일, 남의 일을 떠나 국가의 존망(存亡)이 달린 정말 큰 과제이다. 따라서 정부, 국회,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등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혜를 모아 장, 단기 계획은 수립, 시행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나도 살고 너도 살고 나라가 산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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