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열풍? 달리기는 삶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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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4-10-02 11:47본문
달리기 열풍? 달리기는 삶의 기본?
올해 들어 언론에 ‘젊은이들이 달린다!는 논조의 기사를 종종 볼 수있다. 당연 고맙고 지속되기를 기대하곤 한다. 기사에서 젊은이라 함은 주로 20~30대가 주류를 이룬다. 40대만 되어도 자격이 상실되고 그 무리에서 빠져나간다고 한다. 연령의 제한을 두는 것이다. 뭔가? 세대차가 난다도 해서 그런다고 한다.
20세기말 그러니까 1997년에 시작된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국제통화기금)구제금융(국가부도에 따른 외환위기)을 받으면서부터 전국의 각 사업장에서는 인원감축이 진행되었고 이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실직하면서 심신의 어려움을 달리기로 해소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 그로 인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이른바 달리기(마라톤) 열풍이 급격히 불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마라톤 풀코스 단일대회 일반인 참가자가 1만 명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그 열풍이 10여년 이상 지속되면서 국민적인 생활의 기조로 자리 잡았었다. 어찌했든 국민건강 차원에서 아주 바람직한 현상으로 해석되었다. 그 이후 급격한 상승세가 둔화되고 일정수준에서 답보상태를 보였다.
그러다가 2020년부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단체, 야외 활동이 제약을 받았고 활동자체를 혼자서 하는 형태로 2~3년여 흘러갔다. 그 과정에서 잠재되어 활동하던 젊은이들이 SNS를 매개로 하나 둘 모여 20~30여명 규모의 단체형식으로 발전하였다. 자체적으로 (공동의 일이나 작업에 종사하는 모임 이라는 뜻을 가진) 크루(Crew)라는 명칭으로 기존의 클럽과는 약간 다른 형식과 규정?을 두고 모여 단체로 달리는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기도 하다.
예전의 고교, 대학 입시에 ‘체력장’이라 하여 체육과목의 점수(20점)를 부여하던 제도가 1995년에 폐지되면서 학교체육은 명맥만 유지할 뿐 유명무실해졌고 육체적 성장이 아주 왕성한 청소년기에 육체활동은 거의 없다시피 되었다. 국가 차원에서도, 생애 전반에 걸친 국민건강을 위해서도 아주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예전보다 많이 먹는 세태에서 육체활동이 줄어들거나 없으면 비교적 이른 나이에 과체중, 비만, 만성질환으로 갈 확률이 높은 것은 강 건너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다. 건강관리, 의료비용이 증가하고 가처분 소득은 줄어들며 평생에 걸쳐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진다.
그 나마라도 20,30대 젊은 층에서 자발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하고 좋아한다는 것은 자연발생적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나라도 서서히 ‘선진국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회적인 현상이다. 선진국의 기준이나 항목은 여러 가지이지만 단순히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보다는 사회, 문화의 평균적인 생활상식과 삶의 양상이 일정한 수준이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하곤 한다. 달리기, 마라톤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의 양상을 보면 기존에 일컫는 선진국수준으로 부터 시작, 확산되었고 점차 일상생활화 되어있다. 우리나라도 그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요 바람직한 현상이다. 전 국민이 달리는 그 날까지 그 열풍이 계속되어 삶의 기본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인대,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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