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암 발병 추세는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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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12-24 10:41본문
우리나라 암 발병 추세는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나?
한 세대 전만해도 암은 매우 무서운 병이었다. 진단을 받으면 당사자는 물론 온 집안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닐 정도로 진단과 치료의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예전에는 지금보다 평균 수명이 길지 않았기에 발병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또 발병한다해도 진단이 여의치 않았으며 변변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그냥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2024년 말 발표된 보건복지부 국가 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신규 암 환자 발생자수는 28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2021년 대비 154명(0.05%) 감소하였다. 코로나 환경에서 사람들이 병원가기를 꺼려하거나 진단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상존했던 시기여서 발병추세를 해석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따른다.
어쩌면 2024~2025년에 발생한 의료대란 시기에 병원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기간을 감안하면
2020~2025년까지 통계에는 적지 않은 변수가 개입되어 전반적인 통계나 추세 해석에는 예전보다 세밀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월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의 변화는 감지할 수 있고 경향을 읽을 수는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지난 10여 년간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이 감소 추세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오랜 기간 전체 암 발생 부동의 1위였던 위암은 “짠 음식을 줄이자”는 범국가적인 계몽운동의 긍정적인 효과인지? 지속적인 건강검진의 활성화의 결과인지? 는 확실하지 않으나 확연한 감소세를 보여주었다.
이와는 반대로 췌장암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췌장은 인슐린이라는 소화효소를 만들고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이다.
증세가 잘 인지되지 않거나 위치상 진단하기가 어려운 장기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전반적으로는 식습관의 변화를 꼽고 있다.
원인으로는 유전, 흡연, 비만, 음주, 고열량음식, 각종 인위적 화학물질 등으로 복통, 급격한 체중감소, 황달, 소화 장애, 당뇨 발생과 악화이다.
예전에 채식위주인 식단이 육식을 중심으로 바뀌면서 장기적인 고지방, 고열량 음식섭취에 따라 과체중, 비만, 당뇨로 진행되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더구나 달고 짜고 맵고 고열량인 배달음식, 야식 등으로 소화와 관련된 췌장에 과부하가 걸려 인슐린 호르몬을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가 하루3끼 전체 섭취음식량을 줄여서 섭취열량을 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적정선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둘째가 식사초기에 채소, 과일의 비중을 높여 식사량이 적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셋째는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을 최소로 하고 몸을 최대한 움직이는 것이다.
운동이 최선이겠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 가능한 한 걷거나 수시로 몸을 움직여 사용하고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환되어 우리 몸에 저장->과체중->비만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소로 하는 것이다.
넷째는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을 포함 각종 보험, 의료서비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몸의 이상변화를 일찍 찾아내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운동은 최고의 의학(약)이다 Exercise is best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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