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에 저력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자유게시판

새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냄으로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에제 골인지점 2km를 남겨두고 질주하는데
진행요원 두분이 어! 2위도 100회네 하면서
말씀을 하시고 골인지점에 들어오니 또 많은분들이
와!100회 대단하다는 축하에 인사를 많이 받아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최근 100회에 대표선수들이 좋은성적을 낼수 있는것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한결과이지만 무엇보다도
회장님,고문님,임원진및선배님들에 적극적인 성원에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거제대첩으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제 1위하신 남궁만영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역시 100회 지존입니다.
손 종인님! 역시 변함없는 실력 보여 주셨습니다.
채 성만형님! 저희들이 앞으로 본받을 대표선수 형님입니다.
그리고 반환점이후 계속 히~이힘을 외쳐주면서 응원해주시고
완주하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 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일주일전부터 오른쪽 발에 약간에 부상을 입어 이번주는
치료및 가벼운 런닝으로 훈련하고 돌아오는 남산모임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하겠습니다.

100회에 저력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광양에서 김 동욱(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