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1,000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말아톤 1,000회...?

작성일 08-10-11 10:19

페이지 정보

작성자황태식 조회 644회 댓글 0건

본문

울 나라 노벨 상은 디제이 형님께서 테잎을 끊으셨지만...
후속타는 계속 불발 아닌가? 한때 저 황우석 박사님헌티


은근히 기대를 걸었었는데 일단 국민적인 배신당한 셈이
되고 말았고...신문에선 간혹 고은님이나 황석영씨의 문학상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내가 보기에 아직 내공이 못 미치는 것 같고...근데
고은님은 이번에도 상당한 기대와 주변의 시선 같은 부담감이 있었는지


손폰을 꺼 버리고 어디로 잠적하셨단 소문도 들린다...아직 때가
이르지 못했는데 혹 헛물부터 켜는 일이 아닌가?...안쓰럽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 일본 나고야대에서 세분이나 노벨 상을 받았다 해서
약간 자극이 되기도 한다. 일본이라면 늘 얕잡아 보고 마는 우리의 버릇이란 게


정치인들이 임기응변상 키워 놓은 측면이 있는지 모르지만...실은
겉으로 드러나는 국력은 물론이려니와, 개개 일본인의 저력이란 것도


정말 우러러 보아도 모자람 없는 것이 아닐 것인가? 세분이 다 순수
국내파이지만 그중 한분은 이번 수상의 기회를 맞아 처음 여권을 만든다는


소식도 신선하게 들린다. 배울 점이 태산인 그들을 바로 옆에 두고
늘 실속없는 민족감정만 앞세워서 좋을것인지? 하는 생각조차 문득한다.


뭐 우리에게도 그들 못지않은 장점이 없잖겠지만...평생을 걸고 한가지
목표를 추구하는 장인 정신만은 부러운 점 틀림없다 싶은 것이다.


말아톤만 해도 1,000회를 넘으신 분이 있다던가?...무서운 집념 아닐 것인가?
혹 우리 100회클럽에게서도 이를 능가하는 기록이 나올 수 있을까...?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100marathonsclub.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