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마라톤100회완주(소병선님의 매일경제기사)10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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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무 댓글 0건 조회 4,179회 작성일 04-10-07 12:40본문
치과의사가 마라톤100회완주
"마음 비우고 무작정 달리니 어느새 100번째 완주네요.”
3일 오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1만1000여 명의 인파 가운데 유독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사람이 있다 .
부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소병선 씨(51)가 그 주인공.
그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42.195㎞)를 완주함으로써 전명환 씨(56ㆍ 서울시 의원)와 함께 '100회 완주'라는 아마추어 마라톤계의 대업을 세우게 됐 다.
그는 같은 '100회 마라톤클럽' 소속 박용각 씨(49)에게 지난달 5일 100회 완주 첫 달성의 기회를 아깝게 내줬지만 기간으로 따지면 그가 5개월 정도 짧은 6년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대회가 없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한강 둔치에서 하프코스를 꼬박꼬박 뛸 정도로 철인이다.
<김은정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음 비우고 무작정 달리니 어느새 100번째 완주네요.”
3일 오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1만1000여 명의 인파 가운데 유독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사람이 있다 .
부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소병선 씨(51)가 그 주인공.
그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42.195㎞)를 완주함으로써 전명환 씨(56ㆍ 서울시 의원)와 함께 '100회 완주'라는 아마추어 마라톤계의 대업을 세우게 됐 다.
그는 같은 '100회 마라톤클럽' 소속 박용각 씨(49)에게 지난달 5일 100회 완주 첫 달성의 기회를 아깝게 내줬지만 기간으로 따지면 그가 5개월 정도 짧은 6년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대회가 없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한강 둔치에서 하프코스를 꼬박꼬박 뛸 정도로 철인이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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