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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교실

저의 훈련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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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섭 댓글 0건 조회 4,596회 작성일 04-01-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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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총무님의 글을 읽고 자세한 글을 올리려
했으나 바쁜일이 있어서 오타도 나고
자세한 내용을 올리지 못하여 다시 제안을
합니다.

먼저, 100회 훈련에 대해서,

그동안 회원님들 각자 집주변에서 훈련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강모임장소를 정하여 일요일 훈련과
매주수요일 남산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데로 회원님들 생각데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라톤은 나 개인 생각만으로 되는 운동이
아닙니다. 일부 회원님께서 나건강을 위해서 나혼자
하면되지 무슨 지도가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하냐고
하시던 분 도 계시더군요 .

하지만 마라톤은 결코 쉬운운동이 아니라는것을 회원님
들께서 매번 대회때마다 느끼실겁니다.

남들이 좋은기록으로 입상을 하고, 좋은기록으로 완주를
하여 가족에게 기쁨을 주고 주변 동료 직장인들로 부터
친찬을 받고 나자신이 대단 한 일을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 , 또 , 내가 나이에 비하여 아직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더 나아가 내가 건강하다는 건제함,
어느것 하나 부러울 것이 없을 겁니다.

어떤 회원님께서는 마라톤을 하면서 부부 금실이 좋아저
평생 운동으로 소개 할 만큼 자기 친구나 직장 동료
들에게 권장을 한 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내몸이 안아프고, 건강해서 일에 활력소가 되고 ,
자심감이 생겨 어떤 일이든 해낼것 같은 용기가
필요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을 만족 시키기 위하여 좀더 발전적인
운동을 하기위해 전문 지도를 받고, 나 자신만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훈련은 필수 적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마라톤에 입문하신 회원님들께서 그냥 하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많이 이운동을 시작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모든 대회에서 많은 것을 느끼 셨을 겁니다.
기록이나 달리는 자세, 폼, 아름다운 몸 맵시,
같은 나이에 친구들 앞에서 언제든 날씬 한 체력을
자랑하고 싶을 겁니다.

이렇듯,
회원님들의 훈련 방법을 바꿔 보십시요
집에서 늦잠을 주무시지 말고, 지금 당장 일어
나십시요, 새벽 시간대 1-2시간 운동은
하루의 일과를 24시간에서 34시간으로 바꿔 줄 정도
로 엄청남 차이를 준답니다.

평소 회원님들이 저의 훈련 방법에 대하여 묻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는 하루에 5km-8km 정도 밖에 훈련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도로주를 중점적으로 해왔습니다.
업무적으로 못할때가 다반사 이지만 그래도 틈나는
데로 꾸준히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밤에 22:00-24:00경 이후 퇴근을 하면 밤01:00
라도, 새벽에 늦게 퇴근을 할때는 잠을 자지 않고 우선
운동을 하고 쉬는 방법, 운동하는 시간대를 특별히 지정
을 하지 않고 시간나는데 했습니다.

이내용은 믿지 않는 회원님들이 많았습니다.
장거리 훈련도 안하는데 어떻게 풀코스를 뛰냐는 것이지요
모드들 거짓말이다고 그랬습니다.

저의 훈련 방법은 "량" 적인 훈련보다 "질"적인 훈련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도없이 "량 " 적인 훈련을 하다보면
부상을 당하기 쉽 상이죠.

잠실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훈련을 할때도
일부 회원님께서 무슨 이런훈련을 하여 어떻게 풀코스를
뛰냐고 하는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기초가 없이 어떻게 장거리를 뛸수가 있겠습니까
집을 지을때 주추돌이 뜬뜬해야 100년대계를 바라 볼수
있듯이 허약한 주추돌은 일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것이지요

100회 회원님 여러분!
한강 일요 모임 및 남산 수요 모임에 많이 참석하시어
훈련에 관한 정보 도 듣고 합동훈련을 하여 좋은
모임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 합시다.

아울러 주변에 훈련코스가 있으면 총무님한테 연락을
주셔서 장소를 변경하여 훈련을 할수 있도록 해주시고,

저의 훈련 장소를 소개 한다면,

첫번째
양재천 둑방길을 소개 합니다.
이곳은 과거 전, 국가대표 황영조 선수가 코오롱 소속일때
훈련을 했던곳이고, 간혹 도시개발 소속 여자 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곳입니다.
최근 타웨펠리스를 중심으로 바닥에 고급 우레탄 소재를
깔아서 훈련장소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부상을 당할 염려가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제가 작년(2003년)거제 대회때 대퇴부 부상을 당하여
연습을 전혀 못했는데 이곳에서 조금씩 하면서 이제는
어느정도 부상에서 회복 단계에 있습니다.
두번째,
양재천에서 양재동 화훼단지, 청계산입구, 성남 도로공사,
판교방향 코스 입니다.
이곳은 평지와 언던, 내리막길이 겹쳐 있어 그동안 훈련
했던 결과를 시간 측정하는 곳으로 아주 적합 합니다.
세번째,
남한산성 코스를 들수 있는데 이곳은 체력단련 훈련 및
자신의 한계를 체크 할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그밖에 과천에 있는 백운호수 길이나 서울대공원길을 들수 있는데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생각 해볼 장소 입니다.

좋은 훈련 장소가 있으면 회원님들께서 소개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마라톤에 전문 지식이 있는 좋은 지도자가 있으면
초빙을 하여 지도를 받을 필요도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 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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