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건강(2)-달리기의 정신적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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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두 댓글 0건 조회 4,695회 작성일 05-10-13 04:58본문
달리기는 신체적인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많은 이점이 마음에도 있다. 많은 주자들이 운동을 통해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중요한 이익을 얻었다고 믿게 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운동(일주일에 10km이상의 달리기와 같은 정도)을 한 약 70%의 사람들이 자신들은 매우 행복하다고 했다.
잠재능력의 발견
우리가 믿고 있는 많은 신체적인 한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모, 선생님, 친구,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교육되어진 것들이며, 실제로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 이런 한계들은 결코 변할 수 없고 의심 없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30대, 40대, 50대, 그리고 그 이후의 나이에 달리기를 시작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훌륭한 장거리 주자가 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고, 너무 체중이 무겁고, 너무 느리고, 적합하지 않은 근육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고려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잠재력이다.
아마도 달리기 생활에서 가장 신이 나고 가치가 있는 것들 중의 하나는 우리가 스스로 생각했던 한계들을 초월하는 잠재능력을 알게 되는 것이다. 달리기는 우리의 한계를 시험하고, 내면의 변화를 경험하게 한다. 달리면서 우리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활력, 에너지, 유연성,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경험한다. 우리는 장거리 경기의 역동적인 경험에서 성취에 대한 흥분, 경탄, 감격을 맛본다. 달리기를 하게 되면 우리가 한 때 두려워했던 믿어지지 않는 새로운 영역을 경험하게 되고, 지금 가능하다고 믿는 한계들은 더 확장될 것이다. 체중이 감소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인한 달리기 거리가 누적되면서, 건전한 경쟁적인 태도가 잠재력의 경계들을 밀어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육체적 능력을 모두 사용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아마도 우리의 진정한 한계가 어디인지 상상할 수가 없다.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고 초월하기 시작할 것이며 우리의 해부학적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자아 안에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성장, 변화, 발전을 위한 여지가 남아있다. 우리가 발견하게 될 내부의 힘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그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다.
불안의 감소
달리기는 불안을 완화시키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 활발한 운동 뒤에는 긴장의 정도가 감소한다. 몸에 밴 운동(훈련)은 또한 불안의 정도를 감소시키고 불안을 감소시키는 이 효과는 다른 방법을 통해 얻어지는 것보다 더 오래갈 수 있다. 명상, 조용한 휴식 등 다른 기분전환 활동들도 똑같이 불안을 감소시킨다. 운동은 대단히 민감하게 긴 시간의 진정 작용을 한다. 달리기 선수들은 달리지 않는 사람들보다 죽음에 대해 덜 불안해한다고 한다.
우울증의 감소
달리기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부수적인 방법이라고 밝혀졌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습관적으로 약을 쓰는 방법보다 더 좋다. 우울증 증상들은 신체적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고, 따라서 신체적으로 비활동적인 사람들이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보다 더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 나아가 신체적인 비 활동성은 우울증 발생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긍정적 성격
4년 또는 그 이상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해온 성인들은 훈련 프로그램을 막 시작한 다른 집단의 사람들보다 더 큰 활력과 인내심과 유머, 야망, 긍정적 태도를 보였고, 자신감이 있고 태평했고, 감정적으로 안정적이고 자기만족적이었고 더 상상력이 풍부했다. 운동은 자신감, 감정적인 안정, 자기만족, 끈기를 증가시키고, 불안, 긴장, 우울, 피로를 감소시키며 또 열정을 증가시킨다. 특별히 달리기 선수들은 더 내향적이고 안정적이며 자기만족적이고 더 상상력이 풍부했고 덜 불안해했으며 자부심은 더 강했다. 이러한 특성들은 늘어나는 운동의 양과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므로 마라톤 선수들은 이러한 변수들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조깅을 하는 사람들은 비활동적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달리기는 직장에서 매일 겪는 초조함이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가장 큰 스트레스 저항은 이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인내력에 있다. 뛰지 않았을 때의 선수 집단과 10km 또는 표준의 42km 마라톤을 달린 후의 선수 집단을 연구한 결과 소음과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자극에 대한 심리적인 반응은 뛰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서 뛴 후에 줄어들었다.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이혼, 경제적인 어려움, 또는 배우자의 상실등과 같은 인생에서 스트레스가 큰 사건들에 대한 심리적인 효과들에 저항하는 힘이 더 강하고 더 잘 대처한다. 달리기는 스트레스가 큰 사건으로부터 생기는 우울증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신체적 질병에 대한 인식
체력이 좋은 여성들이 체력이 덜 좋은 여성들보다 감기, 알레르기, 피로, 월경의 불편함, 요통, 소화불량 등 사소한 질병에 대해 덜 불평한다.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들(PMS)은 운동 프로그램, 예를 들면 30분씩 약 1주일에 3회의 운동으로 줄어들 수 있다.
뇌기능의 향상
운동 훈련이 뇌의 기능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살기 위해 운동하는 쥐들은 역시 그들이 나이를 먹으면서도 향상된 기억력을 보여준다. 창의적인 생각들이 운동 후에 증가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인식
장거리 달리기 선수들은 운동 경력 초기부터 그들이 몸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야만 즐겁고 만족스럽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장수와 신체적인 건강이 7가지 건강 습관 즉, 금연, 정기적인 운동, 적절한 열량 섭취와 체중조절, 규칙적인 식사, 아침 식사, 절주, 7~8시간의 수면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모든 7가지 습관을 지켜왔던 45세의 사람은 같은 나이의 3~4가지만 지키며 살아온 사람보다 약 11년의 더 긴 기대 수명을 가진다고 한다. 달리기는 모든 이러한 행동들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고 인류에게 알려진 건강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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