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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달리기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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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두 댓글 0건 조회 3,867회 작성일 03-09-1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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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정한" 러너들은 달리기 경기중에 결코 걷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나도 30년 전 까지는 그렇게 했다. 그 전에는 나는 "진정한" 러너였다. 그런데 1971년에 계획적으로 중간 걷기(walk break)를 함으로서 그들의 거리를 현저하게 늘린 울트라마라토너들에 대하여 듣기 시작했다. 어떤 순수주의자들은 "걷기"를 더러운 단어로 생각하고 사기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걷기의 잇점은 많고 다양하다.

1. 거리를 늘릴수 있다.
경기에서 중간걷기는 톰 오슬러와 같은 울트라마라토너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울트라 경기에서 처음으로 걷기를 제창했다. 그는 1978년에 "Serious Runner's Handbook"을 썼고 그 책에서 잘 계획된 중간걷기는 어떤 사람이 계속해서 달릴수 있는 거리를 배로 늘릴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 속도를 늘릴수 있다.
중간걷기는 인터벌 훈련과 같다. 사이사이에 짧은 휴식으로 더 빠르게 달릴수 있다.

3. 노력을 쉽게한다.(힘이 덜 들게한다.)
중간걷기는 힘든 경기와 훈련, 그리고 부상이나 병으로부터 속도를 회복하게 한다. 또 그것은 만성 통증을 더 잘 견딜수 있게 한다.

4. 초보자들이나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중간걷기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달리기로 돌아갈수 있게 한다.

5. 걷기는 워밍업과 쿨링다운 에 좋은 방법이다.
이 두가지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은 달리기의 전과 후에 걷는 것이다.

6. 대체운동과 보충운동으로서의 걷기.
걷기는 효과적인 대체운동이다. 죤 케스턴은 77번째 생일 두달전에 5시간 30분의 기록을 깬(3:22:59의 기록으로) 최 고령의 마라토너가 되었다. 그의 훈련은 3일에 한번 14-17마일(22.4-27.2km)을 달리고 다른 날은 5마일(8km)을 걷는 것이었다.

7. 달리기를 대신하여 걷기.
우리는 아무도 영원히 달릴수 없다. 전에 올림픽 마라토너였던 테드 코르빝(Ted Corbitt)는 심한 천식으로 달릴수가 없게 되었을 때 장거리 걷기로 운동을 바꿨다. 그는 82세에 한 6일 경기에서 하루 평균 50마일(80km)씩을 걸었다. 코르빝는 다른 운동도 할수 있었지만 걷기가 땅과 하늘 사이에서 좋은 달리기의 기분을 느끼게 하는 최상의 운동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Runner's World 2002년 7월호의 Joe Henderson의 글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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