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시작해서 어리버리로 끝낸 양양울트라"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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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61.♡.90.150) 댓글 5건 조회 4,205회 작성일 13-10-14 20:52본문
댓글목록
이윤희님의 댓글
이윤희 아이피 (183.♡.6.130) 작성일
아이고 정말 고생많으셨군요!! 아쉬운과 서운함이 눈에 선합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멀리가셨고 힘든 산악 주로이기에 더더욱 마음의 준비가 단단하였을텐데!!
저도 예전에 달려보았습니다만 주로의 혼란이 마음을 아주 힘들게 하지요..
이번 경험을 되살려 다음 번에는 짜릿한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재승님의 댓글
이재승 아이피 (49.♡.227.194) 작성일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아이피 (61.♡.90.150) 작성일
양양 울트라전후를 두고 풀코스~~ 10/3(42.195K), +10/5(104K), +10/19(42.195K) = 188.39K ,
후~~ 현몸상태는 평상시 컨디션이고 오히려 수영할때 다리파워가 더 좋아진듯합니다~~
단지 울트라완주직후 사우나 냉온탕으로 즉시 풀어주심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이젠 값진 추억으로 일상의 비티민이되었습니다.^&^ 울라울라 100회울트라팀! 홧팅~~^&^
김용관님의 댓글
김용관 아이피 (210.♡.237.188) 작성일
지나고 보면 모두가 추억인 것을!
함께 한 100회 모든 분들과 강원도 설악산 주변에서 밤새워 쌓은 추억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완주한 분들도
미완의 숙제를 남겨두신 분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셧습니다.
특히 재복형님 말씀대로 우리의 철녀 정미영누님!
모두 다 완주시켜주실려고 노력했는데...
고생많이 했습니다.누님^^
다음 대회을 기약해봐요~~
100회 울트라맨&우먼 파이팅!!!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아이피 (112.♡.104.234) 작성일
최고의 멋진 최고의 難코스 양양송이 울트라
1박2일 간의 잊을수 없는 여행 이었습니다
무사안일한 마음으로 최고의 코스에서 막연히 옛 10회울트라 완주 경험만 믿고서 대회 임박일 다되서야 신청
누군가 양양울트라 뛰어보지 않고선 論하지 말라고 했던말이 기억 되면서 한번쯤 가보리라고
발목이 시원찮은 상태로 요즘 기록도 점점 퇴보해 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고
더 더욱이 그러한 이유 때문 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겠기에
일주일전 트랙(하프) 도로(35K) LSD대회주(강남평화 4시간4분) 소화가 충분치 않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몸도 충분한 훈련도 아닌 지리에 익숙치 못한 코스이탈 문제가(지금껐)가장 신경이 !
사전 충분한 코스도와 선배들의 참가기는 조금은 긴장을 덜하여고
그래서 주행속도가 비슷한 런너와 불빛을 따라 뛰면서 어둠을 밝히고 새벽까지 잘 무리없이 뛰었지 싶다
다수의 사람들의 코스공략에(주로이탈) 어려움 으로 고전을 했었는데 난 조금은 고생을 덜한듯 싶다
앞뒤에 일정부분 주행중 확인을 하며 갔었기에
70k 지점 직진과 우측회전 갈림길 부분에 진행요원에게 방향을 확인후 갔는데 1.5k 쯤 거리알바 (왕복3k) 삽십여분
60k주자로 부터 길을 잘못 들었음을 알았고 회귀하여 정상적인 길로 들기까지 아쉬운 부분이지만........
울 일행을 리드한 100회 팔방미인 철녀 정미영 갑장 전원 완주 목표로 출사표로 결의를 다졌는데
처녀 출전이 대부분인 울회원의 경험미숙 코스의 難解 시간 초과겹쳐 목표를 이루지 못한 여운과 아쉬움 으로 남는다
때이른 내년도를 기약하는 것도 그러한 아쉬움과 최고의 코스를 섭렵했다는 자긍심 때문이겠지
다시금 조심스레 완벽한 훈련을 소화하면서 최고의 양양송이 울트라 기약해본다 세번의 뛰어봐야 참맛을 느낀다는
15k지점 새벽2시30분 적막하고 깜깜한 산중에서 집체만한 동물(노루일듯)산속을 놀라 도망 지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여명을 밝히듯 동녘 하늘에 아무도 없는 산중에서 맞는 일출 양양 울트라 만이 갖는 장관일듯 싶다
超고수 김용관 그랜드슬래머 구춘옥님~ 팔방미인 철녀 정미영님 ~고수 강일성.조운형님 부부
처음도전 박초제 이태규 조승환님~ 어리버리 이재복(본인) 1박2일간 즐거운 양양송이울트라 대회
뒷풀이까지 진한 감동으로 깔끔 즐거운 시간 되였습니다
내년엔 미완주 회원없이 목표 다 성취 하기를 수고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