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런---24번째 > 달리기일지

2014년 9월 1일

동작충효 1,2길

AM 6:20~7:40

약 10키로

어제

새벽 3시 알람해놓고 11시쯤 누웠는데...졸리운데 왜 잠이 안올까?

12시도 넘고 1시도 넘고 2시 넘어서 살짝 잠이 들자말자 알람소리에 기상.

버스에서도 한숨도 못자고...출발전 물젖은 솜마냥 전신이 무겁고 졸립다.

악조건은 없었던걸로 하고 뛰기로~ 초반 5분주도 간신히 갈정도로 힘들다.

15키쯤 넘으며 몸은 살살 풀리니 좀 나아  반환돌아 속도를 좀내어 보지만

37키로쯤에서 쥐가 올라고해 다시 다운.  그래도 안걷고 등속주에 만족~

전반---1:39:45

후반---1:39:52

합계---3:19:37

오늘

풀코스완주와 부족한 수면탓에 좀 피곤하긴 했지만 알콜로인한 부하는 없어

그런데로 몸은 괜찮다.  충효길초입엔 좀 걷다가 천천히 달리기 시작.

지난주도 그랬지만  땀 좀 흘리고 나면 뛸만하다.

몸 풀듯 천천히 반환점도착하여 계단대신 스트레칭 적당하고 조깅하듯 복귀.

힘은 들었지만 개운하다.  온탕에서 한참 몸풀고나니 한층 좋아진듯.

이달엔 충효길은 월요일만 하고 인터벌과 스피드훈련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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