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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깨워야 한다.

작성일 10-0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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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만호 조회 1,951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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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어느정도 풀린것 같지만 혹시 해서 단단히 준비하고,모처럼 길게
뛰려 강변으로 나선다.

발바닥의 족저외에는 몸에 이상이 없는것 같아 빠르게 달려보려 하는데
족저 통증이 괴롭고 몸 또한 따라주지 않는다.

겨울철 추위와 주로의 미끄러움 때문에 한동안 가볍게 달렸던 것을 몸에서
인지하고 제어를 한다. 이래서 가끔은 인터벌이나 페이스주를 하는가 보다.
따라주지 않는 몸을 억지로 끌고 갈수없어 잠수교 남단에서 돌아서 온다.

오늘 계획은 35km였으나 욕심을 접고 28km 정도로 만족한다.
남2문 출발 ~ 잠수교 왕복 (28.5km, 2: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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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멀티
작성일

전 어제 32km정도는 달려야지 했다가
반토막으로 잘라먹었네요 .. 그것도 집에서 ㅎㅎ
암튼 야외주 하시는분들 대단합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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