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F-82) > 달리기일지

- 6/27(화) 휘트니스클럽 24분 42초 (19:30 - 19:54:42)
- 5km(페이스 : 4'56"/km, 속도: 12.15km/h)

달리기 싶다는 생각을 이제 아예 안할 때도 있다.
어떻게 풀코스를 그동안 무지막지하게 뛰었는지
대견하기도 하다. 헬스클럽에서는 왜 안나오시냐고
해피콜 전화도 왔다.

퇴근길에 오늘은 미친척 갔다.
주인장이 이름도 기억해주고 반갑게 맞이한다.
12도 너무나 버겁다. 땀은 비오듯 하고 숨도 차고
적응이 쉽지만은 않다.

- 12㎞/h : 4㎞
- 13㎞/h : 1㎞

막판 13까지 높였으나 stop후는 다리가 후달거린다.
귀가길 차안에서 읽는 장외인간이 재미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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