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와의전쟁 ㅠ 위기의마라톤!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춘마 출격준비완료!

10월 25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운동을 마치고 화장실에서 한번 쓰러졌습니다.

눈이 핑돌면서, 정신이 헤롱헤롱하는게, 아 진짜 이러다 어떻게되는지모르겠네요

최근들어, 아무리 잠을 깊게자려해도 소변이마려워서 자주잠을깨는데, ㅠ 새벽1~2시를 넘기지못하네요 ㅠ

일단, 병원약을 먹어도 아무 의미가없습니다. 

식습관도 최대한 고기보단 생선위주로 먹어주곤있는데, 아~ 야간뇨가 사람을 진짜 미치게만드네요 ㅠㅠ

일단 의사말론, 적절한운동과 좌욕이 몸에좋다고는하고 스트레스를 받지말아야된다는데요 ㅠㅠ

아우 이렇게 잠을 깨는데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받겠습니까? ㅠ하... ㅠ

정말 기다렸던 춘마이긴한데, 이번엔 진짜 완주를 못할꺼같다는 느낌이드는게, 예감이좋질않네요..ㅠ

최근들어 10km를 뛰면서 눈의고통이 한번도 가라앉은적이없었습니다. ㅠ

100회로 가는길이 정말 너무험난하군요.. 나같이 이렇게 험난한 러너는 여지껏없을껍니다. ㅠㅠ

일단 10km 연습주 기록이 55분이면, 여지껏 경험해온바 대구국제마라톤과 비슷하겠네요 빨라야 46~47분입니다... ㅠ

물론 대구보다야 날씨가 시원하니 레이스는 수월하겠다만, 눈의통증과 방광에 물이찬다? 소변횟수가 변수겠네요..ㅠㅠ

메이저대회 나도 참좋아하는데, ㅠㅠ 아~ 이젠진짜 공원에들어가야될시기인가봅니다. ㅠㅠ

춘마 화장실없죠? ㅠ 게다가 거긴 시내가아니라 주유소도없을텐데,, ㅠㅠ 하 또 바지까고 ㅠㅠ 

몸이아프다는게 참 이렇게 힘든일인지 모르겠네요 ㅠ 정말 눈을 뽑아버리고싶습니다. ㅠ

일지를 마칩니다. 다들 무사완주기원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