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나온거 밥값은 하고 가야 하는데..영 달리기가 싫다. 어제 장거리를 했다고 정신이 풀렸나!! 달리다 걷다 1시간쯤 보내고
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홍철형님의 속도에 맞춰 직선주120~130m는 질주 코너에선 걷고...
처음 몇번은 모래주머니를 달고 달리는것 처럼 뻑뻑하더니 차츰 기름칠을 한것처럼 부드러워져 잘 달려진다. 75%정도의 속도로 20개쯤 하고나서 마지막으로 500m 질러주고 끝..
※ 오늘 훈련중에 질주를 하며 굳어졌던 삭신을 풀어준것이 +가 될지 -가 될지 내일 아침까지 기다려 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회복이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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