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훈련 > 달리기일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달리기일지

밀 훈련

작성일 13-02-19 04:39

페이지 정보

작성자멀티 조회 2,556회 댓글 0건

본문

하늘의 개시가 아니면 이런일이
토요일 잠자리에 들기까지 아주 정상적이였던 몸이
몇시쯤인가
화장실에 다녀온뒤 부터 몸이 으시시 떨리기 시작하더니....

아니
방도 따신데 ..뭔일일까
생전 처음으로 격어보는 증상에 황당무계^뭔 시츄레이션!!
이불을 두겹으로 덮고 오돌오돌 떨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얼마후
정상 체온으로 복귀한 뒤에도 몸살 증상이 계속된다.
대회 참가할려고 준비해 놓은 장비들을 물그러니 처다 보며
장거리 훈련삼아 꼭 참가 해야는데...
....................................................

그래 하늘이 도왔다 생각하자
잔차로 10분거리도 않되지만 칲은 등기로 보내면 되지....
밥맛도 없고
끙끙되며 종일 알아 누웠다.

밤늦게 기록이 올라와서
참가회원님들 기록 첵크 ^^다 마치고 확인을 누르는 순간
설상가상 뭘 잘못 했는지 날려 버렸다 ..
복구도 않되고 ..0시가 넘어 끝냈다ㅎㅎ

다음날 (월요일)
언제 뭔일이 있었나^^
멀쩡해도 너~~~~~무 말짱하다.
그래도 종일 누워 있다가 해질무렵 5시51분에 몇년만에
대모산이나 다녀올려고 나섰다.

산에 오르다 땅이 너무 질퍽해서 포기하고
밤고개로 12길 동네 한바퀴 돌구
중마코스로 세곡동쪽으로 가다가 탄천으로 내려가 문전교에서 턴
마라톤 역사상 처음으로 시계대신 핸드폰을 들고 뗬는데
대충 5분40초 페이스 이상으로 2시간 20분쯤 달린것 같다.
그것도 달린거라고 디게 돼네

○ 오늘훈련

트레드 밀에서 웜업 포함 10 ~ 15km/h로 15km (66분6초) 달리고 ..끝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100marathonsclub.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